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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삼성전자 피폭 피해자 "손 상태 심각...안전설비 작동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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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YTN이 단독 보도한 삼성전자 직원의 방사선 피폭 사고와 관련해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인데요.

2명의 피해자 중 한 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직접 나서 자신의 피해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양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 기흥공장 직원 2명이 작업 중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사고 피해자가 직접 자신의 손 상태를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