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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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미국 뉴욕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길라드 에르단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가 “10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학교에서 숨진 이들은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의 조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이들 명단과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이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국제사회 비난에 반박하기 위해서다. 왼손에는 지난달 반(反)이스라엘 무장 단체 헤즈볼라의 공격으로 축구장에서 사망한 이스라엘 아이들의 사진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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