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사)한국여성연극협회는 ‘제9회 여성연극제’를 오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연극제’는 여성 연극인들이 주체가 된 작품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연극 축제다. 올해 축제의 총 연출은 최명희 예술감독이 맡는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민송아트홀에서 ‘어미의 노래’(극단 민예), ‘기억의 지속’(극단 우로보로스), ‘시간, 그 너머에’(극단 지금여기), ‘특별한 방문자’(극단 소금창고)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독백 연기를 심사하는 ‘시민독백대회’도 진행한다. 공연 일정 및 ‘시민독백대회’ 참여 요강은 협회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선숙 협회 회장은 “‘여성연극제’는 갈등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 이해와 사랑의 씨앗을 뿌려 영향력을 피워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연극인의 꿈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