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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포토스토리] "보랏빛 유혹,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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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핀 보랏빛 맥문동. 2024.08.14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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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핀 보랏빛 맥문동. 2024.08.14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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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마련된 '맨발로 걷기 좋은 흙길'. 2024.08.14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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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핀 보랏빛 맥문동. 2024.08.14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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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짙은 초록색 나무와 보라빛의 장엄함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 보랏빛 맥문동이 활짝 피어 아름다움을 더하며 여름 더위를 잊게 만든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에 선정된 명소다. 맥문동은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잘 자라는 백합과의 식물이다.

맥문동은 5~6월 연보라색 꽃이 피기 시작하여 7~8월에는 무리지어 피어나면서, 긴 여름을 보내는 이들에게 특별한 조망을 선사한다.

지난해 8월, 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 길에 길이 2.1km, 폭 2m로 조성된 흙길을 완비했다.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이 길은 맨발로 걸을 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맨발 걷기는 심뇌혈관 기능 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은 단순 관광 명소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여름의 끝 무렵, 초록빛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걸으며 마주하는 보랏빛 맥문동은 세상 특별한 자연의 선물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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