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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뉴블더] 검은 봉지 뒤집어쓴 소녀…하다못해 '챌린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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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은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입니다.

하지만 피해자들을 향한 혐오와 날 선 공격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하다못해, 전국의 소녀상을 철거하자는 챌린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소녀상 옆에, '흉물'이라는 팻말이 세워졌습니다.

소녀에게는 '철거'라는 빨간 글자가 적힌 마스크도 씌워졌습니다.

'위안부' 피해가 날조라고 주장하는 한 단체가, '전국 소녀상 철거 마스크 씌우기 챌린지'라며 SNS에 올린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