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등은 현지 시간 13일 가자지구에서 생후 3일 된 아이살과 아세르 남매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머니와 함께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아파트에 사는 모하마드 아부 알 쿰산은 쌍둥이 남매의 출생증명서를 받으러 외출한 사이에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았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공습으로 쌍둥이 아기와 부인을 포함해 최소 2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4만 명에 육박하는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어린이는 만6천5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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