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마지막 소식 제목이 돌가루 범벅된 설악산 청정 하천인데,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요?
한국터널환경학회가 지난달 17일부터 보름가량 백담2터널 경사갱에 흐르고 있는 지하수의 유출량을 관측했습니다.
매일 700∼800t 규모의 지하수가 흘러나오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이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보다 30%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하수가 유출되면 주변 하천인 북천 상류의 물줄기는 물론, 터널 상부인 도적폭포 수계에도 영향을 미쳐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한국터널환경학회가 지난달 17일부터 보름가량 백담2터널 경사갱에 흐르고 있는 지하수의 유출량을 관측했습니다.
매일 700∼800t 규모의 지하수가 흘러나오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이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보다 30% 이상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하수가 유출되면 주변 하천인 북천 상류의 물줄기는 물론, 터널 상부인 도적폭포 수계에도 영향을 미쳐 생태계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