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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하는 유정복 시장(왼쪽)과 김진태 도지사
인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13일) 인천시청에서 '첨단산업 분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지자체는 협약에 따라 가칭 '대한민국 바이오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간 개방형 혁신 지원, 산업 규제 해소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활용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인천시와 강원도는 지난 3월 국내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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