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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글로벌D리포트] 배달기사 무릎 꿇린 경비원…갈등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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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라! 사과하라!"

중국 항저우의 한 건물 앞에 배달 기사 수백 명이 몰려들었습니다.

건물 관리실 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까지 나섰습니다.

물리적 대치는, 한 장의 사진에서 촉발됐습니다.

한 배달기사가 잔디밭 난간을 넘어 배달하다 난간을 훼손하자, 경비원이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무릎을 꿇린 겁니다.

[배달기사: 배달기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왔는데, 경비원이 열쇠를 뽑고 200위안 벌금을 물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