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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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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숲, 자연유산으로 키운다…홍보대사에 '꽃스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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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발언하는 범정스님


국가유산청은 불교 자연유산 사찰 경관림 홍보대사에 SNS에서 '꽃스님'이란 별칭으로 널리 알려진 범정스님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찰 경관림은 사찰 경내의 경관을 보존하거나 사찰 운영에 필요한 자재 등을 조달하기 위해 사찰이 소유하고 있는 숲, 산림 등의 자연유산을 뜻합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과 어우러진 주요 숲은 현재 천연기념물이나 명승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범정스님은 앞으로 사찰 경관림을 알리고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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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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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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