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3일 당진경찰서에 위기청소년 돌봄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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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종서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3일 당진경찰서에 ‘청소년 돌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학교폭력 등 감소를 위한 새로운 체험형 교육 수립,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와 지원 활동 강화 등에 사용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당진경찰서가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위(WE)로 하는 우리(WE)’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위기청소년과 소년범죄, 비행 등 특성에 맞는 맞춤 활동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강화로 유해환경을 차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립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는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당진장학회를 통해 5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캠페인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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