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경산시민이라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가 지원돼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산시 코로나19 유증상자 중 먹는 치료제 대상군 검사비 본인부담금 지원

아주경제

코로나19 신속항원 검사비 지원을 알리는 리플릿[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해 2월부터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39개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중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 7천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으로 현재(7월말 기준)까지 1800여명의 경산시민들이 지원 받았으며, 이 사업은 시민들이 본인 부담금 발생에 따른 검사 회피를 방지하고 의료 이용의 접근성을 원활히 해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코로나 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 간 여름철에도 유행 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주기적으로 해, 스스로 호흡기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주경제=경산=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