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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가족의 모든 신상도…" '충성 맹세' 영상 찍고 마약 밀수한 2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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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직원들은 마약 총책에게 충성을 맹세하면서 가족의 신상까지 제공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신분증을 들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마약 조직 지원자 : 도망가거나 문제가 생길 시 제집에 마약 배달이 오는 것에 동의하며….]

다른 여성은 가족의 신상까지 제공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