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도 갖고 있어…전부 미국에서 만들 것"
왼쪽부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엑스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2024.08.12/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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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같은 미사일방어체계를 원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에서 "우리는 아이언돔을 만들 것"이라며 "이스라엘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아이언돔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아이언돔이 필요하고 그것을 모두 미국에서 만들 것이다"라며 "우리는 (아이언돔의) 보호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언돔은 40~70km 단거리 미사일과 포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스라엘 군수 기업 라파엘과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이 약 2억1000만달러(2375억1000만 원)를 투자해 개발해 2011년 실전 배치한 미사일 방어체계다.
4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아이언돔 방공 시스템이 북부 갈릴리 지역에서 레바논 헤즈볼라의 로켓을 요격하고 있다. 2024.08.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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