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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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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휴가 끝난 8월말 코로나 절정 가능성…질병청 대책반 확대

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대책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행동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냉방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40700530

연합뉴스

코로나19 환자 급증, 약국에 붙은 치료제 조제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서울 은평구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 조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4.8.11 pdj6635@yna.co.kr



■ 권익위, 숨진 간부 순직 인정 추진…유가족 지원 전담반 구성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고위 간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 지원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담반을 구성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13일 "전담반을 통해 고인의 명예 회복과 남겨진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익위 내부적으로도 충격과 슬픔이 큰 상황임을 고려해 직원들이 이른 시일 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비 지원, 특별휴가 사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24900001

■ 끝 모를 폭염에 온열질환 2천300명 육박…가축 폐사 70만 마리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가축·양식장 피해가 커지고 있다. 13일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사망 1명을 포함해 53명 발생했다. 올해 5월 20일∼8월 11일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2천2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2천139명을 넘어섰다. 이 기간 온열질환 사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20600530

■ '러 기습' 젤렌스키 "서방 무기로 더 깊이 때리면 푸틴 '끝장'"

우크라이나가 허를 찌르는 러시아 본토 기습을 감행, 러시아를 일주일째 충격에 몰아넣은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장거리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깊숙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서방에 또한번 호소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전선을 가로질러 반격을 가하는 동안 서방 동맹국이 러시아 깊숙한 곳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다시 한번 간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경을 넘는 자국군의 공격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축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33000009

■ 美 LA서 규모 4.4 지진…"LA 전역서 수백만명 진동 느껴져"

12일 낮 12시 20분께(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내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지질조사국은 당초 지진의 규모를 4.6으로 추정했다가 이를 낮췄다. 이날 지진은 LA 시청에서 북동쪽으로 불과 10.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하이랜드 파크 인근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1.0㎞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05352091

■ 내년 전국 새아파트 입주 올해보다 30%↓…"12년만에 최저 수준"

내년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가 12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전국에서 신축 아파트 총 24만8천713가구(공공·민간·임대 아파트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42200003

■ 석탑에 새긴 자물쇠·문고리…'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된다

부처의 가르침을 기리며 독특한 문양을 새긴 것으로 잘 알려진 포항 보경사 석탑이 보물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3일 예고했다. 보경사 석탑은 높이가 약 4.6m에 이르는 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32000005

■ 일본 황혼이혼 고공행진…2022년 이혼의 23.5% '역대 최고'

일본의 전체 이혼은 줄어들고 있지만 '황혼 이혼'은 고공 행진을 지속해 2022년 전체 이혼 중 황혼이혼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3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의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이혼 건수는 총 17만9천99건으로 정점이었던 2002년 28만9천836건보다 38.2%나 줄면서 최근의 감소세를 이었다. 2022년 이혼 중 결혼 기간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1만2천894건)를 뺀 16만6천205건을 결혼 기간별로 보면 5년 미만 부부의 이혼이 5만2천606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36800073

■ 함정 뚫고 들어가 폭발…고속함 탑재용 76㎜ 철갑고폭탄 국내 양산

해군의 전투력을 향상할 76㎜ 철갑고폭탄이 생산된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2일 열린 제109회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에서 76㎜ 철갑고폭탄 양산 계획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철갑고폭탄은 장갑을 뚫는 고폭탄이라는 의미다. 표적에 충돌하는 즉시 폭발하는 일반 고폭탄과 달리 충격지연신관을 장착하고 있어 적 선체를 뚫고 들어가 내부에서 폭발함으로써 더 심한 손상을 주게끔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22200504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내년 택배기사 주5일 근무 확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자사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격주 주 5일 배송제와 의무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 5일 배송제는 야간작업자, 의무 휴무제는 주간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 5일 배송제가 도입되면 야간작업 택배기사는 2주에 한 번 주 5일만 배송업무를 하게 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8130287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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