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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D리포트] 폭염에 24시간 연다더니…문 닫은 '무더위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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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된다는 무더위 쉼터를 찾아가 봤습니다.

국민재난 안전포털에 나와 있는 주소는 다름 아닌 119 안전센터, 잠시 앉아 쉴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119안전센터 관계자 : (여기는) 한 10명 정도가 일하고 있는데, (저희 사무실에는) 소파나 이런 것도 따로 없어서.]

대구에서 24시간으로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 7곳을 취재진이 모두 둘러봤더니 소방서가 5곳, 나머지 2곳은 노숙인 전담 보호시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