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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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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스라엘 학교 공습에 "깊은 우려...민간인 보호 의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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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학교를 공격해 약 100명이 숨진 데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2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다수의 무고한 민간인이 사망한 데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전 당사자들의 민간인 보호 의무를 강조한다며 모든 당사자가 국제인도법을 포함한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또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만이 이러한 비극을 멈출 수 있다고 믿는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중재국들의 협상 재개 요청에 적극 호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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