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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IAEA "우크라 원전시설 화재 후 방사선 변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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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유럽 최대의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11일(현지시간) 불이 난 후 방사선 수치를 점검했지만 위험 요인은 없었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포리자 원전의 냉각탑 중 하나에 무인기 공격이 있었고 폭발음이 들렸다는 현지 상주 전문가들의 보고를 받았으며 이번 사건이 핵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