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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부산소식]부산진구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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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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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7월부터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초읍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양정2동, 가야2동, 개금1동, 개금2동 5곳 동 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정보화교육장, 청년마루 등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예산편성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부산진구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8월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우편,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접수 중이다. 다음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 인권센터, 사회적약자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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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 인권센터는 '부산지역 사회적 약자 유관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시 인권센터 제공) 2024.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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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권센터는 '부산지역 사회적 약자 유관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관협의회는 부산시 동부·서부·남부·진구아동보호전문기관 4곳, 부산시 동부·중부·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3곳, 부산시 여성폭력방지지원센터, 부산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부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부산시 인권센터에 이르기까지 부산지역 사회적 약자인 아동·노인·장애인·여성·이주민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상담·지원하는 기관들이 결성한 협의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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