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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폐회식 앞두고 맨몸으로 에펠탑 올라간 남성 "더워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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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을 앞두고 에펠탑을 맨몸으로 오르던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1일 오후 2시 45분쯤 프랑스 파리 에펠탑 북쪽 면에서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로프 등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등반하고 있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한 사람이 에펠탑을 오르는 모습이 목격됐고, 즉시 투입된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 폐회식을 약 6시간 앞둔 때 벌어진 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