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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찰, '36주 낙태' 피의자 특정…"살인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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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6주 된 태아를 낙태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유튜브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영상을 올린 여성의 신원을 특정해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을 한 병원의 병원장도 함께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민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은 유튜브 채널에 36주 태아를 낙태했다고 주장한 영상을 올린 사람을 지방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 씨로 특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