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꼭 한여름에 열려야 하나...'기후위기' 속 올림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에 이어 다음 올림픽이 열리는 2028년 개최지는 미국 LA입니다.

기후위기 속에, 올림픽 개최지의 더위는 해가 갈수록 대회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최 시기를 굳이 한여름으로 고집할 이유가 있느냔 지적도 나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기후 올림픽'을 표방한 파리올림픽.

에어컨 대신 물 순환으로 건물 기온을 낮추고, 선수 식단을 채식으로 구성하고, 센 강의 수질을 개선해 경기장으로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