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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제2, 제3의 조성진·임윤찬 발굴"...도암음악콩쿠르 최초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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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서울예고·임윤찬-예원학교…같은 학교 재단

'예술 인재 산실' 서울예고 첫 도암음악콩쿠르 주최

초중고·대학생 850여 명 참여…중학생이 대상 차지

지난해 서울아트센터 개관…첫 음악콩쿠르 개최

[앵커]
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배출한 서울예고에서 개교 71년 역사 이래 처음으로 음악콩쿠르를 개최했습니다.

제2, 제3의 조성진, 임윤찬을 꿈꾸는 청소년들 가운데 대상은 누가 차지했을까요.

이번 콩쿠르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박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쇼팽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조성진.

밴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임윤찬.

세계적 스타가 된 두 피아니스트의 공통점은 각각 서울예고와 예원학교, 같은 학교 재단 출신이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