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화 '우리가 끝이야'가 빌보드 차트를 점령한 글로벌 팝스타들의 명곡으로 가득한 OST를 공개했다.
'우리가 끝이야'는 운명처럼 찾아온 남자 라일과 사랑에 빠진 릴리가 잊혀진 첫사랑 아틀라스와 우연한 재회 후, 감춰졌던 라일의 위협적인 모습을 목격해 용기가 필요한 선택의 기로 앞에 놓이게 되는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가십걸'을 비롯해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언더 워터', '카페 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릴리 역을 맡아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배우 겸 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저스틴 밸도니가 이번 작품의 연출과 함께 라일 역을 맡았고,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제니 슬레이트가 앨리사 역으로 합류해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작품에는 글로벌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알려진 명곡 'My Tears Ricochet'이 실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곡의 고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릴리의 이야기와 어우러져 극에 몰입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21세기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포스트 말론도 OST 라인업에 참여했다. 극 중 릴리와 라일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면에 포스트 말론의 'White Iverson'이 더해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파리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 세계적인 뮤지션 라나 델 레이와 영국의 록밴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 특유의 몽환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밴드 시가렛 애프터 섹스 등 믿고 듣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명곡들이 사운드트랙을 채우고 있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우리가 끝이야'는 오는 13일에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사진=소니 픽쳐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