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현지시간 10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동부 다라즈 지역의 파란민들이 머물고 있던 학교를 공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 당국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로켓 세 발로 새벽기도를 하던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겨냥했다며 끔찍한 학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마스의 테러리스트와 지휘관들의 은신처 역할을 하는 지휘통제센터를 공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8일에도 가자시티 학교 두 곳을 타격해 18명이 숨졌습니다.
하마스 지도자 암살 이후 중동 확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은 지난 9일부터 가자 지구 남부 도시 칸 유니스 주변에서도 대대적인 지상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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