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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장수하늘소 복원 10년...'멸종위기' 탈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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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인공사육을 통해 기른 성체를 매년 방사해 자연 번식에 성공하면서 멸종위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긴 더듬이에 단단한 머리와 등껍질

마치 갑옷과 투구를 입은 전사처럼 보입니다.

유라시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인 '장수하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