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오늘(9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린 20대 남매 A 씨와 B 씨의 존속살해 혐의 재판에서 각각 징역 24년을 구형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반인륜적 패륜 범행을 저지른 피고인들을 엄벌에 처해 오랜 시간 동안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와 B 씨는 지난 2월 부산에 있는 친할머니 집을 찾아가 할머니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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