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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100년마다 오는 대지진? 난카이 공포…기시다는 순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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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8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13명이 다쳤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거대지진주의보를 발령했고 기시다 총리는 예정됐던 외국 순방까지 취소했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주택 한 채가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건물 외벽이 벗겨져 주택의 뼈대가 드러날 정도입니다.

주택에 살던 노인은 인근 주민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