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카와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MOU 체결식 현장 (사진제공=에픽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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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부품 공급 전문기업인 에픽카는 8일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품질인증부품 사용 활성화를 통해 보험수리비용 절감 및 자동차 보험료 합리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외제차 부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가격 측면에서 뛰어난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에픽카는 현재 국내외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의 품질인증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과 긴밀히 협력해 외제차 부품 시장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에픽카가 제공하는 품질인증부품은 국토부 인증을 마친 부품으로 제조사 신품과 유사한 품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제조사 신품 가격 대비 절반 수준으로 보험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자기과실 100% 사고 보험처리 시, 에픽카의 품질인증부품을 사용하면 제조사 신품가격의 25%를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박상균 에픽카 대표이사는 "우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자동차 보험수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인증부품의 가격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보험수리에 대한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DB자동차보험손해사정 관계자는 "이번 MOU로 에픽카와 협력해 보험수리비 절감은 물론, 고객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부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자동차 수리 과정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양사간 협약을 통해 높은 부품가격으로 자주 문제시되고 있는 외제차 수리비를 낮추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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