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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놀라서 물통 들었는데 '탕'…미 한인여성, 경찰 총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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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 포트리 시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현지 시간 지난달 28일 새벽 1시 25분쯤 이 아파트에 살던 26살 이 모 씨가 출동한 경찰관 총에 맞아서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조울증을 앓던 이 씨가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서 구급차를 요청한 상태였습니다.

911 대응 요원은 규정상 경찰이 동행한다고 알렸는데, 이 씨는 병원 이송을 거부하면서 소형 접이식 주머니칼을 손에 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