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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우크라군 1천 명, 러 본토 진격…"개전 이후 최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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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가 많게는 1천 명의 병력을 이끌고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면서 전투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뒤 러시아 본토에서 일어난 가장 큰 규모의 군사 충돌입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와 접한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입니다.

국경 너머 줄지어 이동하는 군용차량 위로 포탄이 떨어집니다.

우크라이나군이 현지 시간 6일 새벽부터 최대 1천 명의 병력을 동원해 러시아 본토로 공격해왔다고 러시아군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