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가 10일 개최 예정인 광주대학교 워터파크 행사장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광주 남부경찰서 제공) 202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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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가 10일 개최 예정인 광주대학교 워크파크 행사와 관련,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광주대학교는 지역민을 위한 물놀이장을 대학캠퍼스에 무료 개장한다.
남부경찰서는 이번 워터파크 행사로 다수의 주민과 청소년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 치안 이슈를 분석하고 각 기능별 대책을 마련했다.
범죄예방과는 워터파크 관련 시설 설치에 따른 불법촬영 등 여성범죄 환경 노출 여부를 사전에 진단하고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경비계와 교통계는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관리에 집중한다.
여성청소년과는 행사장에서 학교폭력과 도박예방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송세호 광주 남부경찰서장은 "지역에서 열리는 워터파크 행사 시간대에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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