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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여름휴가 트렌드 숲속 호캉스” 엔더스뷰, 8월 주중 이용요금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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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앤더스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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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여름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폭염(일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과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7월의 열대야일수는 8.8일로 평년 2.8일보다 약 3배가량 많이 발생했다. 이 같은 무더위는 8월 15일 광복절을 넘어서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자 장마가 끝나는 8월로 휴가 일정을 잡았던 직장인들은 야외 활동이 동반되는 관광을 자제하고 여행 형태나 여행지를 바꿔 이른바 쾌적한 ‘실내 여행’으로 휴가 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고 지하철 몇 정거장만 가면 도착하는 도심 속 호캉스만으로 여름 휴가의 설레임을 채워내기에는 뭔가가 아쉽다. 그래서 숲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캠핑의 감성과 쾌적한 호캉스의 고급스러운 실내 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카라핑(Caraping : 카라반 내외에 고급스럽고 편리한 물건들을 갖추어 놓고 하는 캠핑)'이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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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춘천시 남면 한덕리에 위치한 '엔더스뷰' 캠핑&리조트가 8월 7일~30일까지 주중 이용 요금을 파격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격 할인가에 경험할 수 있는 엔더스뷰는 호캉스형 카라핑의 대표적인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서울 잠실 기준 67km, 승용차로 강촌IC나 설악IC를 통해 1시간 전후 소요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좌방산 자락 깊은 산 속에 위치해 있어, 굽이치는 홍천강이 언뜻언뜻 내려다보이는 산길을 통해 이동하다 보면 천연의 자연을 만난다는 느낌을 온전히 받게 된다.

엔더스뷰 측은 일반 캠핑이 아닌 호캉스형 카라핑을 선택한 이유로 "캠핑을 가기 위해 캠핑 용품을 장만하고, 정비하고, 차에 싣고 내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주말에는 조용한 숲 속에서 편안히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따로 준비할 것 없이 몸만 가면 되는 곳을 구상하다 보니 카라핑으로 귀결됐다”고 전했다.

호캉스형 카라핑의 가장 큰 장점은 ‘특급 호텔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6개월여간 커스터마이징 과정을 거친 엔더스뷰만의 호텔식 카라반은 콘셉트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와 침구, 심지어 어메니티까지 카라반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고급호텔에 더 가까워 기존의 '카라반은 좁고 불편하다'라는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국내 카라반 중 가장 넓은 정면 120도 코너창(정면창+측창), 거실창, 침대에 누워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천창은 낮이나 밤을 가리지 않고 최고의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엔더스뷰 측은 "많은 이들이 극성수기의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함 때문에 국내 여행을 꺼린다는 조사 결과를 보고 국내에도 해외 여행보다 좋은 여름 휴양지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국내 여행의 내수 진작에 앞장서기 위해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여름 휴가객들을 위해 앵콜 이벤트를 기획한 만큼, 국내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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