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가진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의 묻지마 거부권 행사는 국민의 뜻에 따르지 않겠다는 민주주의 거부이자 독재선언과도 같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 직무대행은 "헌정사상 최초 제1야당의 단독 과반의석이라는 총선 결과와 130만이 넘는 탄핵청원에 담긴 국민의 경고를 분명히 받았음에도 일방통행, 고집불통,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대통령의 리더십이 정치가 실종되게 만든 근본 원인"이라고 쏘아붙였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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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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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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