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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마곡 본사
LG이노텍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 공정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1위 시뮬레이션 기업 앤시스와 협력해 이를 추진합니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서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이미 일부 공정에 이 기술을 적용해 개발 기간을 99%까지 단축하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자율주행 부품 등 전 제품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고객과 협력사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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