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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고구려 배경 사극에 중국풍 의상? '우씨왕후' 고증 논란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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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사극 '우씨왕후'가 고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의상이 고구려가 아니라 중국풍이라는 비판입니다.

이달 말 공개 예정인 고구려 배경의 사극 '우씨왕후'입니다.

논란이 커진 건 극 중 고구려의 재상 역할이 공개되면서입니다.

누리꾼들은 "고구려 사극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중국 드라마 속 의상과 비교해 비슷한 점을 꼬집었습니다.

[금기숙/전 평창올림픽 의상 감독 : 아무도 모르는 어떤 것을 쓰면 상상력을 발휘해서 디자인의 환상을 표현한 거라고 할 수가 있지만 유사한 걸 쓸 때는 조심을 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