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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티몬·위메프 사태 1.2조 원 유동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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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와 관련해 피해업체에 대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 1조2천억 원의 유동성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일반상품에 대한 소비자 환불 절차가 이번주 내에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부터 피해기업에 대해 최대 1년간 대출만기를 연장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커머스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의 정산기한을 단축하고 판매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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