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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기무사 댓글 공작' MB 청와대 비서관들 1심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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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기무사령부와 공모해 군인들에게 댓글 공작을 하게 한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 비서관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철균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이기영 전 비서관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기무사 내부 댓글 공작 조직을 통해 온라인상 정치 관여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유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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