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어제(6일) 충북 청주시에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강제 수사를 벌였습니다.
검찰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이른바 '앵커기업'으로 참여한 A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청장실과 기획행정부 사무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충북도청 산하 기관으로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유치하는 등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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