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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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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출생아 수가 약 1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인 출산율은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깊은 어둠 속에서 출산율 반등의 불씨가 살아났을 뿐입니다.

불씨가 꺼지지 않고 불꽃이 돼 활활 타오르게 하는 건 이제 시작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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