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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20% 저농축 우라늄' 핵추진잠수함, 국제 제재 피하지만…짧은 수명·연료 공급처 확보는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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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정부가 핵추진 잠수함을 만들기 위해 소형 원자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TV조선이 어제 단독으로 보도해드렸었죠.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사찰을 피하려면 20% 미만의 저농축 우라늄을 연료로 쓸 수밖에 없습니다.

90%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을 쓰는 미국 등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의 장단점을 윤동빈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달까지도 러시아의 군함이 수시로 드나들던 크름 반도의 세바스토폴 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