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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주가 폭락에 與 "금투세 폐지" 압박...野 "특검 수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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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증시 불안에 '금투세 폐지' 거듭 주장

한동훈, 野에 "금투세 토론회 같이 열자"

野, "경제운용 실패 책임 떠넘기기" 반발

[앵커]
국민의힘이 국내 증시 폭락 사태를 고리로, 내년 초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자고 야당에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경제를 망친 건 여권이고,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부터 받으라고 맞받았지만, 금투세 자체에는 내부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국내 주식시장 폭락 사태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한목소리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