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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독일, 6개월 간 모든 국경에서 검문..."이슬람 테러 등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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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민자들의 흉악 범죄가 잇따르면서 정치적 위기에 몰린 독일 정부가 기존의 국경 통제를 확대해 모든 국경에서 입국자를 검문하기로 했습니다.

낸시 페저 내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슬람 테러와 심각한 범죄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오스트리아 등 4개 나라와의 국경에서 시행하는 임시 통제를 모든 국경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프랑스와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5개 나라와의 국경에도 검문소가 설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