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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지하철 무인 판매점서 '슬쩍'…훔친 물건 되팔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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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역 무인 가판대와 승객을 노려 물건과 현금 수백만 원어치를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과 22범인 이 남성은 훔친 물건들로 노점상을 하며 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역 안, 무인 가판대 주변을 한 남성이 어슬렁거립니다.

가판대에 걸린 가방들을 여러 차례 만지며 구경하는 척하더니 자연스럽게 어깨에 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