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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삐약이'부터 '셔틀콕 여제'까지…삼성 후원 선수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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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방문

노컷뉴스

7월 25일(현지시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안세영(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올림픽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파리에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5일과 8월 3일(현지시간), 이틀 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대한민국, 탁구), 안세영(대한민국,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Alejandra Orozco Loza, 멕시코, 다이빙), 재거 이튼(Jagger Eaton, 미국, 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Travel with Galaxy AI)'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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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현지시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대한민국, 탁구), 빅토르 악셀센(Viktor Axelsen, 덴마크,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Alejandra Orozco Loza, 멕시코, 다이빙)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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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국에서 모인 선수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를 마음껏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의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했다. 선수들은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삼성 2024 파리 올림픽 핀'을 수집하고 선수들끼리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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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현지시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대한민국, 탁구), 빅토르 악셀센(Viktor Axelsen, 덴마크,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Alejandra Orozco Loza, 멕시코, 다이빙)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 포토존에서 셀피를 찍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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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신유빈(탁구)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 고 전했다.

미국의 재거 이튼(Jagger Eaton, 스케이트보드) 선수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선수들과 새로운 방법으로 소통하는 게 매우 흥미로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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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현지시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안세영(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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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민국의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수영) 선수도 지난 2일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방문했다.

김우민 선수는 올림픽 선수들에게 전달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사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기를 캠코더처럼 잡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를 포함한 '삼성 월렛'이 특히 유용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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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가 프랑스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방문한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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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플렉스모드(FlexMode)의 통역 기능에 감탄하며, 이전에는 통역 앱 사용시 대화 상대에게 번역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었지만, 이 제품은 상대와 마주보며 외국어를 통역할 수 있어 편리함과 신기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직 파리를 충분히 구경하지 못했다며, 오늘은 에펠탑 방문길에 통역 기능을 활용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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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가 프랑스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 방문한 모습.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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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선수는 올림픽 시상대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빅토리 셀피'에 대해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용 제품을 전달받을 때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삼성폰을 주는 것 같아 자랑스러웠고 빅토리 셀피로 공식 사진보다 한결 편한 표정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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