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서울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모기 채집기 설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숲 모기 조사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채집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걸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8월에서 9월 가장 많이 발견되며, 저녁인 밤 8시에서 10시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휴가철 야외활동 중 모기에게 물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