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텔아비브 외곽서 팔레스타인 주민 흉기 테러 4명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공습 12명 사망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거주자가 이스라엘 외곽에서 흉기를 휘둘러 민간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텔아비브 남쪽 도시 홀론에서 66세 여성과 70대 남성이 숨지고 남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구조 당국은 각각 약 500m 떨어진 3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경찰 총격에 제압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했다. 용의자는 서안지구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으로 이스라엘 입국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의 두 차례 공습으로 모두 12명이 숨졌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난민캠프에서 4명, 가자지구 북부의 한 주택에서 8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