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이 현지 시간 오늘(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서한에서 푸틴 대통령은 "북한 서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비극적인 결과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재난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은 언제나 우리의 도움과 지원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밀착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9일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포괄적인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맺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