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서안지구 공습…하마스 사령관 포함 5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안지구 전투 조직 겨냥 공습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스라엘이 3일(현지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차량을 공습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사령관 1명을 포함해 5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과 팔레스타인 통신사 와파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툴카름 인근의 한 전투 조직을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언론도 전투원들을 태우고 있던 차량이 공격받았으며 툴카름 여단의 지휘관 중 한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공습에 따라 사망한 하마스 사령관 1명 외에 나머지 4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 지역 일대의 긴장감은 지속 고조되고 있다.

이데일리

잔해와 파손된 건물들이 깔린 팔레스타인 가자시티 동쪽 투파 지구의 한 거리. (사진=AFP)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