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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글로벌D리포트] 냉전 이후 최대 맞교환…풀려난 러시아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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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혐의로 러시아에서 수감 중이던 월스트리트저널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 미국 해병대 출신 폴 휠런 등 3명의 미국인이 풀려났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러시아는 모두 16명을 석방했고, 대신 서방에서는 러시아 국적 수감자 8명을 풀어줬습니다.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맞교환입니다.

미국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수감자 교환 내용을 설명했고, 협력해 준 동맹들에게 감사함을 전했습니다.